"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3-15
“열린문 공동체가 하나님의 선교의 꿈을 함께 꾸고, 함께 이 여정을 힘차게 걷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기도하고 헌금을 드리며 선교에 참여하고 선교적 삶을 살아 냄으로써 주님을 미소짓게 하는 한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열린문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용훈
열방을 복되게 하라고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하나님은 열방을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축복하신 이유는 이방의 빛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사 42:6)”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기대도 동일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행 1:8)”
오늘 저와 여러분을 그리고 열린문 공동체도 이 부르심으로 모두 부르셨습니다. 저는 이 부르심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이 부르심을 기억하고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부르심을 받은 성도는 순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사 6:8)”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름의 현장은 다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복을 나누어 주도록 부름 받은 인생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았기에 받은 축복을 나누어 주도록 부름 받은 자입니다. 사명을 받은 자, 우리 모두가 선교사입니다. 제자들이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부름 앞에 자기들이 갈 수 있는 곳에서 증인의 삶을 살았듯이 우리도 주께서 보내시는 곳에서 증인의 삶을 사는 선교사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부름 받은 교회는 변화해야 합니다.
이 시대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를 요청합니다. 선교적 교회로의 변화를 두려워 하는 공동체는 은혜가 흐르는 공동체가 되지 못합니다. 생배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되지 않으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는 (마 9:16-1) 용기가 피요합니다. ‘오라’에서 ‘다가가는’ 새 전략으로, 사업의 현장이 선교의 현장이 되게 하는 노력을 비롯하여 선교적 삶을 진지하게 살아내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 일에 함께 동역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열린문 공동체가 새해에도 하나님의 선교의 꿈을 함께 꾸고, 함께 이 여정을 힘차게 걷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기도하고 헌금을 드리며 선교에 참여하고 선교적 삶을 살아 냄으로써 주님을 미소짓게 하는 한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김용훈 목사드림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들이 모이는 7-11에서 한달에 한 번씩 이들에게 커피와 간단한 도시락과 물품들을 나누면서 전도 활동 하는 사역입니다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survey를 합니다. 그들의 가치관과 기도제목을 듣고 기도해주며 복음 관심자에게 복음을 나눕니다
열린문 교회 환우들이 믿음을 잃지 않으며 복음을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함께 모여 기도합니다
오이코스에 속하지 않으시고 그 외 교회 모임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교우분들께 열린문 공동체안에서 믿음의 여정을 계속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격려하며 복음을 전합니다